“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로새서 3:13-14)
✨사랑으로 묶인 가정
가정은 때로 가장 가까워서 더 많이 부딪히는 공간입니다. 자녀와 부모, 배우자 사이에도 불만과 상처는 생깁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먼저 우리를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위에 "사랑"을 더하라 하셨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띠입니다. 가족 간의 말과 행동이 어긋날 때, 사랑은 그것을 다시 엮어 줍니다. 용서와 사랑으로 엮인 가정은 하나님의 평강이 머무는 곳이 됩니다. 오늘, 우리 가정의 관계를 묶는 띠는 무엇인가요? 혹시 끊어진 사랑의 띠를 다시 매어야 할 때는 아닌가요?
사랑으로 온전하게 매라
1. 용납과 용서가 필요한 이유 (13절)
바울은 교회 공동체와 더불어, 가정의 관계 속에서도 용납과 용서를 강조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이라는 표현은 현실을 직시합니다. 실망하고 상처받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후의 태도입니다.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하라.”
우리는 예수님께 받은 은혜를 따라 행동하는 자들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조건 없이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2. 사랑은 모든 것을 완성하는 띠 (14절)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용서와 배려, 인내의 실천이 아무리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그것들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랑은 관계를 단단히 묶는 띠입니다. 사랑이 있어야 인내도, 용서도, 화목도 유지됩니다.
3. 결론: 가정은 사랑을 입는 훈련장
우리는 가정 안에서 용서와 사랑을 가장 먼저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작은 상처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을 더 입어야 합니다.
5월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에덴그린 가정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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